이미지 확대보기30일 삼성SDS는 올해 상반기 매출 7조 706억 원, 영업이익은 3101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반면 영업이익은 37.8%나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이유에 대해 삼성SDS 관계자는 "임직원 퇴직금이 1120억 원이 반영된 것"이라며 "일회성을 제외한 부분은 평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이 영업이익이 감소한 가운데 신사업인 인공지능(AI) 분야는 점차 성과가 나오는 모양새다. 삼성SDS는 글로벌 AI전환(AX) 기업 도약 선언 이후 AI 인프라와 AX·AI 서비스, AI플랫폼·솔루션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구축·운용 지원사업'의 핵심 사업자로 선정돼 국가 AI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3월에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엔비디아 B300 기반의 GPU대여서비스(일명 GPUaaS)에 이어 7월에는 국산 퓨링오사 AI 레니게이드 기반 신경망처리장치 대여서비스(NPUaaS) 상품을 출시했다.
AI 플랫폼·솔루션 사업으로는 생성형 AI 솔루션 브리티웍스를 기반으로 공공과 기업의 AI 확산을 추진하고 국내 최초로 오픈AI와 엔트로픽,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3대 프론티어 AI 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면서 AI·AX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2분기 매출은 3조 7178억 원, 영업이익은 231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9%, 0.7% 증가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