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데이터센터 구축 맞물려 전문인력 수요 확대
기업 참여형 교육과 현장실습 연계…첫 신입생 30명 모집
기업 참여형 교육과 현장실습 연계…첫 신입생 30명 모집
이미지 확대보기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창신대학교는 2027학년도부터 방산AI융합학과를 신설해 신입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과는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 데이터센터 통합관제, 자율시스템, 국방 무기체제를 융합해 운영하며 지역 방위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학과 신설은 최근 경남·창원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방산 AI 인프라 구축과도 맞물려 있다.
지난 7월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디노티시아, 디노코어, 신화철강과 함께 창원국가산업단지에 100MW급 방산 전용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AI 기반 데이터 처리와 첨단 제조기술이 방위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면서 AI와 국방 기술을 동시에 이해하는 전문인력 확보가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교육과정에는 이론 교육뿐 아니라 프로젝트와 현장실습을 확대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창신대는 앞서 지난 5월 AI 데이터 인프라 및 AI 반도체 전문기업 디노티시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교육과정 공동 개발을 비롯해 실습환경 구축, 전문가 특강, 멘토링, 현장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27학년도 방산AI융합학과 수시모집은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창신대학교 입학홍보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방위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학생들이 방위산업과 AI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은 이 같은 지원을 기반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취업 연계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과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재 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