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기업, 307개 부스 규모로 참가
어도비·젠스파크·오라클 등 활용 사례 소개
휴머노이드 시연·69개 전문가 세션 진행
어도비·젠스파크·오라클 등 활용 사례 소개
휴머노이드 시연·69개 전문가 세션 진행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무역협회는 코엑스·DMK글로벌과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AI 서밋 서울 & 엑스포(AI SUMMIT SEOUL & EXPO·AISE) 2026’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7개국 118개사가 참여해 307개 부스를 꾸렸다. 지난해보다 참가 기업 수는 66.2%, 사전등록 인원은 약 5배로 늘었다. 주최 측은 행사 기간 2만5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AISE는 국내 최대 AI 콘퍼런스인 ‘AI 서밋 서울’에 전시와 기업 간 상담을 결합한 콘펙스(ConfEX) 형태의 행사다. AI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투자 유치와 기술 도입, 사업 협력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기업과 수요기업을 잇는 기업 간 거래(B2B)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AI 비즈니스 커넥팅’에는 전시 참가기업과 대기업·중견기업, 투자사 등 약 80곳이 참여해 200여 건의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스타트업이 기술과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투자자와 협력 기회를 찾는 ‘AI 스타트업 포럼 & 피칭’ 행사도 열린다.
해외 마케팅과 업무 자동화 등 기업 실무자를 위한 ‘AI 워크숍’과 일반 참관객을 위한 ‘AI 체험존’도 진행된다. 올해 처음 마련된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존’에서는 애지봇(AGIBOT)과 푸두로보틱스(PUDU) 등 글로벌 로봇 기업의 피지컬 AI 기술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AI 서밋 서울’은 20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제조·금융 분야의 AI 도입과 AI 에이전트, 피지컬 AI 등을 주제로 총 69개 전문가 세션이 진행된다. 구글(Google)·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미국항공우주국(NASA)·시게이트(Seagate) 등 관계자들이 기술 동향과 산업별 적용 전략을 공유한다.
무역협회는 지난 7월 정부가 제시한 ‘글로벌 AI 테스트베드 겸 생산 플랫폼’ 구상에 맞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국내 AI 기업에는 신규 고객 확보와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기업에는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할 창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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