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지로버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 역대 레인지로버 중 가장 뛰어난 정숙성·응답성·토크 성능을 바탕으로 럭셔리 DNA와 절제된 디자인 더욱 정교하게 구현
- 260kW 전기 모터 2개로 V8 수준의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86.7kg·m 발휘
- 정숙하고 부드러운 주행과 높은 에너지 효율 구현, WLTP 기준 최대 약 600km 주행 가능
- 업계 최고 수준의 118.5kWh 더블 스택 배터리에 800V 기술과 분할 충전 적용
- DC 급속 충전으로 10%에서 80%까지 22분 또는 10분 충전으로 220km 주행거리 추
- 260kW 전기 모터 2개로 V8 수준의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86.7kg·m 발휘
- 정숙하고 부드러운 주행과 높은 에너지 효율 구현, WLTP 기준 최대 약 600km 주행 가능
- 업계 최고 수준의 118.5kWh 더블 스택 배터리에 800V 기술과 분할 충전 적용
- DC 급속 충전으로 10%에서 80%까지 22분 또는 10분 충전으로 220km 주행거리 추
이미지 확대보기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역대 어떤 레인지로버보다 조용하고 여유로우며, 뛰어난 응답성과 강력한 토크를 갖췄다. 독보적인 디자인에 한층 높은 정교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실내 소음을 낮추는 동시에 레인지로버 본연의 특성인 여유로운 성능과 시대를 초월한 럭셔리, 타협 없는 주행 역량을 끌어올린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처음부터 전동화를 고려해 설계한 유연한 아키텍처에 전기 구동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통합했다. 260kW 영구자석 모터 2개를 탑재해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86.7kg.m를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WLTP 기준 600km(372마일), 실제 주행 기준 535km(333마일)다. 대부분의 고객이 일상적인 이동에서 재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미지 확대보기레인지로버 매니징 디렉터 마틴 림퍼트(Martin Limpert)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10년에 걸친 세심한 엔지니어링과 기술 개발의 결실로, 오리지널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이라며,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레인지로버 특유의 정교함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탑승자에게 한층 깊은 평온함과 외부와 분리된 듯한 안락함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에는 어떤 환경에서도 정밀한 제어를 구현하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다.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ntelligent Driveline Dynamics)는 접지력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후륜 토크를 100%
에서 0%까지 조절한다. 통합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Integrated Traction Management)은 모터 속도를 50밀리초 이내에 제어해 동급 내연기관 차량보다 최대 100배 빠르게 휠 슬립을 관리한다.
통합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새로운 싱글 페달(Single Pedal) 모드와 함께 작동한다. 뛰어난 제어력을 바탕으로 상급자용 스키 슬로프에 맞먹는 최대 33도 경사로에서도 부드럽고 손쉽게 출발하며, 주행 중에는 최대 45도 경사로까지 오른다.
이미지 확대보기JLR 차량 엔지니어링 디렉터 매트 베커(Matt Becker)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핵심은 어떤 노면에서든 편안하고 정교하게, 그러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능력이다. 이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데 공을 들였다"며, "접지력이 낮고 거친 지형부터 매끄러운 고속도로까지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놀라울 만큼 안정적이고 정교한 주행 감각을 유지하며, 확실한 제어감과 자신감을 제공한다.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구현한 새로운 구동계 제어 시스템의 응답성과 정밀성이 이를 완벽하게 뒷받침한다. 이 같은 결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350kW DC 급속 충전기를 최대 속도로 사용할 때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약 22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단 10분 충전만으로도 WLTP 기준 220km를 더 달릴 수 있다.
최초의 순수 전기 레인지로버는 각형 셀 344개로 구성된 118.5kWh(사용 가능 용량) 리튬이온 더블 스택 배터리를 탑재해 뛰어난 에너지 밀도를 확보했다. 첨단 8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빠른 충전과 유연한 분할 충전을 지원한다.
260kW 영구자석 전기 모터 두 개는 동일한 크기의 일반적인 모터보다 20% 높은 토크를 발휘하며, 마이크로초 단위의 매우 빠른 스위칭 속도를 구현하는 실리콘 카바이드 반도체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높은 효율과 모든 노면에서의 탁월한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5초 만에 주파하며, 시속 80km에서 120km까지 추월 가속은 2.7초에 불과하다.
■ 언제나 연결되는 경험
이미지 확대보기새로운 레인지로버 앱으로 차량 밖에서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과 연결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실내 공기 정화 기능이나 열선 스티어링 휠을 작동하고, 차량 잠금 여부와 실시간 위치, 현재 충전 상태와 예상 주행거리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 철저한 검증을 거친 혁신
이미지 확대보기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레인지로버다운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광범위한 가상 및 실제 테스트와 개발 과정을 거쳤다. 스웨덴 아르예플로그의 영하 40°C 환경부터 두바이 사막의 고온 환경, 영국 JLR의 이스트너 캐슬 테스트 시설에 이르기까지 150만km 이상을 주행했으며, 25만 시간 이상의 가상 테스트를 완료했다.
새로운 기술은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전기차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한다. 여기에는 혁신적인 주행거리 예측 기능과 첨단 써마시스트(ThermAssist™) 열 관리 시스템이 포함된다. 써마시스트는 극한 기온에서도 충전 속도와 배터리 수명 및 성능을 최적화하고, 주행거리를 최대 약 40km(25마일) 늘리며 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40%까지 절감한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과 관련해 300건 이상의 특허가 출원됐으며, 이는 브랜드 역사상 단일 차량 기준 가장 많은 수치다.
배터리의 안전성과 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해 JLR의 새로운 배터리 테스트 연구소에서는 실제 배터리를 영하 40°C에서 영상 90°C까지의 환경에서 극한의 다축 진동 및 충격 시험에 노출시킨다. 여기에 고강도 알루미늄 배터리 케이스를 결합해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이 강한 충격과 진동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첨단 안전 기능 역시 업계 기준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설계됐다.
정비성 및 유지보수를 위해 모든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에는 배터리 디지털 트윈(Battery Digital Twin)이 적용된다. 900개 이상의 진단 데이터 포인트를 제공하며, JLR의 선도적인 SOTA(Software Over the Air) 기능과 연계해 레인지로버가 차량 상태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첨단 전동화 파워트레인에는 8년 또는 16만km 보증이 제공된다.
■ 솔리헐에서 생산
이미지 확대보기JLR은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생산을 위해 솔리헐 제조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첨단 제조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전동화 역량 강화에 대규모로 투자했다. 이러한 전환을 뒷받침하는 핵심은 전문 인력이다. 솔리헐의 제조 인력 9,000명이 전동화 관련 역량 교육을 마쳤으며, JLR의 웨스트미들랜드 지역 내 다른 사업장에서도 1,500명이 추가로 교육을 받았다.
JLR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ons Officer) 나이젤 블렌킨솝(Nigel Blenkinsop)은 "솔리헐에서 이뤄지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생산은 50년 이상 축적해 온 레인지로버의 제조 전문성에 최신 전동화 및 첨단 제조 기술을 더한 결과"라며, "레인지로버는 영국과 유럽 전역에서 상당한 가치를 창출한다. 솔리헐 생산이 수천 개 기업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부품 구매액의 3분의 2 이상이 영국과 유럽 업체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영국 울버햄프턴에 있는 전기 추진 제조 센터(EPMC, Electric Propulsion Manufacturing Centre)를 포함한 JLR의 제조 네트워크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생산을 지원한다. 이 시설은 현재 내연기관 엔진과 함께 배터리 팩 및 전기 구동 장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영국 최대 규모의 내연기관 및 전동화 파워트레인 생산 시설이다.
1단계 재개발 면적은 4만m²에 달하며, 4년에 걸쳐 계획·엔지니어링·건설·시운전에 200만 시간 이상이 투입됐다. 이번 전환을 통해 배터리·전기 구동 장치 생산 라인 13개가 새롭게 구축됐으며, 이를 위해 9km의 컨베이어와 182km의 전력·데이터 케이블이 설치됐다.
전기 구동 장치 생산 과정의 품질 검사에는 첨단 AI 기반 스캐닝 카메라를 적용했다. 핵심 부품의 정확한 조립 여부와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이 요구하는 높은 정밀도 기준 충족 여부를 점검한다. 모든 배터리 셀은 배터리 팩에 장착하기 전 성능 검사를 거치며, 완성된 배터리 팩 역시 솔리헐에서 차량에 탑재되기 전 조립 상태와 성능을 다시 검증한다.
■ 주문 접수 개시
이미지 확대보기레인지로버 리테일러도 새로운 시대에 맞춰 교육을 마치고, 고객의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구매 과정을 안내할 준비를 갖췄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스탠다드 휠 베이스 오토바이오그래피(Autobiography)와 롱 휠 베이스 SV, 두 가지 사양으로 제공된다. 주문 접수는 2026년 9월부터 시작하며, 2027년 중순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최태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ti199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