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인치 휠 모델 1회 충전 주행거리 504km 재인증...기존 대비 23km 증가
- eMP 플랫폼·123.5kWh 배터리·코치도어 및 루프 에어백 등 혁신 기술 총집약
- eMP 플랫폼·123.5kWh 배터리·코치도어 및 루프 에어백 등 혁신 기술 총집약
이미지 확대보기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KENSIS) 데이터에 따르면, 제네시스 GV90 22인치 휠을 장착한 6인승과 7인승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기존 481km에서 504km(도심 529km, 고속 474km)로 상향 확인됐다.
이미지 확대보기22인치 휠 사양은 6인승과 7인승 간 인증 주행거리가 동일하다.
반면, 24인치 대구경 단조 휠 적용 모델은 구름 저항과 공기 저항 영향으로 기존과 동일한 복합 481km(도심 503km, 고속 453km)를 유지했다. 휠 크기 증가에 따른 저항 차이가 주행거리에 반영되는 일반적 경향이 재확인된 셈이다.
이미지 확대보기GV90의 외관은 콘셉트카 '네오룬(NEOLUN)'의 요소를 대거 채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국의 미학을 대표하는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여백의 미와 절제된 비례감을 강조했다.
전면부에는 레이저 미세 가공을 통해 램프와 차체 경계를 최소화한 '컷리스 공법'과 '윙 페이스 MLA 헤드램프'가 결합돼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전면 범퍼는 굵직한 크롬 가니쉬와 특유의 G-매트릭스 격자 패턴으로 꾸민 대형 공기흡입구가 존재감을 더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측면부도 안정감 있는 비율과 럭셔리함을 더해주는 22인치 휠부터 국산차 최초로 장착되는 24인치 대구경 단조 휠은 플래그십다운 당당한 자태를 완성한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GV90 네오룬'에는 세계 최초로 B필러 없이 양쪽 문이 마주 보며 열리는 독립 개폐형 '네오룬 아치 게이트(코치 도어)'가 적용돼 압도적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코치 도어 적용에 따른 안전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도어 내부에 초고강도 듀얼 스틸 빔을 탑재하고, '히든 롤케이지' 구조를 적용해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미지 확대보기후면부도 제네시스 고유의 두 줄 테일램프가 적용됐고, 루프 스포일러를 삭제해 달항아리에서 영감 받은 실루엣이 매끈한 차체 볼륨감에서 드러난다. 범퍼 하단도 크롬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실내는 탑승객의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고급스러운 맞춤형 생활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GV90 네오룬 모델의 경우 1열 앞좌석이 180도 회전해 뒷좌석 승객과 마주 볼 수 있는 '전동식 스위블링 시트'가 탑재된다.
또한 4인승(이그제큐티브 스위트) 사양의 경우, 실내 바닥에 천연 우드 베니어가 적용되며 한국의 전통 난방 방식에서 영감을 받은 복사열 난방 시스템(온돌)이 더해진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밖에도 시동 버튼을 없앤 신규 전원 체계가 도입됐으며, 정차 시 90mm 확장되는 24.6인치 팝업형 센터 OLED 시네마틱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레오스 커넥트'가 스마트폰과 같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또 25개 스피커의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 금속 코팅 윈드실드 발열 유리, 앰비언트 글로우 무드램프 등이 적용돼 오감을 만족시킨다.
이미지 확대보기제네시스 GV90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MP(Electric Mobility Prime)'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차체 측면부에 초고강도 스틸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배터리 전방 슬라이더 구조를 통해 전방 충돌 시 모터와 서브프레임이 차량 하부로 우회하도록 설계해 배터리 직접 타격을 방지한다.
또한 셀 간 열전이를 차단하는 배터리 열전이 안전 기술(TRP) 및 클라우드 기반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사전진단 기능이 탑재됐다. 이외에도 차량 전복 사고 시 빠르게 전개돼 루프 글라스를 덮는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을 비롯해 총 12개의 에어백이 탑재된다.
이미지 확대보기파워트레인은 전륜 326마력, 후륜 340마력을 발휘하는 듀얼 전기모터(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490kW, 최대토크 800Nm)와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최대 용량인 123.5kWh 고전압 배터리가 조합된다. 350kW급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22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주행 보조 사양으로는 전·후륜 듀얼 e-LSD(전자식 차동제한장치),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최대 5도 범위의 능동형 후륜 조향(RWS)이 기본 장착돼 우아하고 럭셔리한 주행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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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제네시스 GV90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정조준한 만큼 판매 가격 역시 역대 국산차 최고가를 경신할 전망이다.
일반 스윙 도어를 갖춘 GV90 기본형 모델은 약 1억 원 중반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코치 도어와 각종 VIP 사양이 총망라된 최상위 'GV90 네오룬' 및 한정판 '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 모델의 경우 2억 원 안팎에 책정될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제네시스 GV90는 이르면 9월 또는 10월 정식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가격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최태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ti199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