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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잉쿱사회적협동조합과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영어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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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잉쿱사회적협동조합과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영어교육 지원

이랜드재단-잉쿱사회적협동조합 교육지원 협약. 왼쪽부터 안미하 이사장 정영일 대표   사진=이랜드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이랜드재단-잉쿱사회적협동조합 교육지원 협약. 왼쪽부터 안미하 이사장 정영일 대표 사진=이랜드재단
이랜드재단이 잉쿱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 그리고 자립준비청년의 교육 기회 확대와 성공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랜드재단은 지난 11일 잉쿱사회적협동조합과 영어교육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아동기 기초학습부터 청년기의 취업 준비 단계까지, 성장 단계에 맞춰 맞춤형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교육 격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기에는 영어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취업과 실무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질적인 영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양 기관은 '이랜드 인생학교' 참여자 등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이 실제 취업 준비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에게도 영어 기초학습을 지원해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격차를 최소화한다. 이러한 기초학습 지원이 훗날 '이랜드 인생학교'의 취업 역량 강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보호아동기부터 청년기까지 성장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 생애주기형 자립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협약에 따라 이랜드재단은 학습 지원이 필요한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직접 발굴하고, 강사료를 비롯한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예산 전반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자의 학습 과정과 변화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잉쿱사회적협동조합은 영어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아울러, 참여자들이 학습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교육격차가 앞으로의 진로나 직업 선택의 제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미리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기적인 교육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동기부터 청년기의 성장 전 과정을 함께하며 아이들과 청년들이 온전히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잉쿱사회적협동조합 안미하 이사장은 “영어 역량은 단순히 취업 준비뿐 아니라 청년들이 더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에서 더 넓은 기회를 찾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다”며, “잉쿱이 보유한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이랜드 인생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