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차세대 조세행정시스템 ‘코어택스’ 구축·안정화 기여
LG CSN, 지난 20여년간 다수의 인니 전자정부 프로젝트 수행
LG CSN, 지난 20여년간 다수의 인니 전자정부 프로젝트 수행
이미지 확대보기11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세청으로부터 코어택스의 성공적인 구축과 지속적인 기술·운영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코어택스는 인도네시아 재무부 산하 국세청이 추진한 차세대 조세행정시스템이다. 납세자 등록부터 신고와 납부, 환급, 세무조사, 징수 등 분산돼 있던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국가 핵심 사업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를 통해 세무행정 효율화와 납세 편의 제고, 데이터 기반 세정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LG CNS는 오스트리아 IT기업 퀄리소프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24년 12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후 올해 3월까지 국세청과 협력해 운영과 안정화를 지원했다. 국세청이 직접 시스템 운영을 맡기 시작한 4월부터는 데이터베이스 등 핵심 인프라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해 기술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코어택스 고도화 사업도 논의 중이다.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등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세무행정 효율성과 납세자 서비스를 높이는 방안을 국세청과 협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여년간 코어택스를 비롯해 경찰청과 재무부 등 주요 공공기관의 전자정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난해부터는 1000억원 규모의 자카르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비모 위자얀토 인도네시아국 국세청장은 “LG CNS가 코어택스 구축 과정에서 보여준 기술 전문성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세청과 LG CNS의 파트너십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감사패는 코어택스 구축 뿐 아니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국세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디지털 전환 역량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디지털 정부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