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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3년 만에 4000만명 몰렸다…하노이 명소 된 ‘롯데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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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3년 만에 4000만명 몰렸다…하노이 명소 된 ‘롯데몰’

쇼핑 넘어 한·베 문화교류 거점으로…3주년 맞아 대규모 고객 행사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전경  /사진=롯데쇼핑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전경 /사진=롯데쇼핑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장 3년 만에 누적 방문객 4000만명 규모의 복합쇼핑시설로 성장하며 베트남과 한국 간 경제·문화 교류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14일 베트남 국영방송 VTV에 따르면 2023년 9월 베트남 하노이 타이호구에 문을 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몰과 슈퍼마켓, 5성급 호텔, 아쿠아리움 등을 갖춘 복합시설이다. 2026년 8월까지 누적 방문객이 4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됐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그동안 한국 문화관광축제를 비롯한 양국 간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해왔다. 한국 영부인을 포함한 고위급 대표단도 방문하면서 단순한 쇼핑시설을 넘어 한·베 교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입지를 넓혔다.

환경·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전력 사용량을 20~25% 절감하고 연간 200만k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입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례 헌혈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개장 3주년을 맞아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7일(현지시간)까지 ‘평행 우주’ 캠페인을 진행한다. LS.POINT 회원을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에는 총 9억동 규모의 경품이 마련됐다.

고객이 하루 동안 쇼핑과 외식, 엔터테인먼트 등에 200만동 이상을 사용하면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재쿠 J5 전기차 1대와 야데아 전기 오토바이 5대, 라송 호텔&빌라 삼손 2박3일 숙박권 12장 등이다. 구매액에 따라 한정판 기념품과 멤버십 포인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롯데마트·롯데시네마·키자니아 이용권도 제공한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틱톡 공모전도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방문객이 쇼핑몰에서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계정에 올리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공식 계정을 태그하는 방식이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오는 20일 음악 공연과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개장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하노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브랜드를 포함해 패션·식음료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