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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亞 경제계, 공동선언 채택…최태원 "더 큰 번영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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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亞 경제계, 공동선언 채택…최태원 "더 큰 번영 만들 것"

광물 및 플랜트 개발 협력 강화…미래 인프라 협력 발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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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 경제계가 핵심 광물과 플랜트, 인프라 등에서 투자와 협력을 담은 공동 선언을 채택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소개했다.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등 6개국 정상과 정·재계 인사 520여명이 참석했다.

경제계 인사들은 이 행사에 앞서 열린 비즈니스 세션에서 의견을 나누고 해당 논의를 바탕으로 공동 선언을 채택했다.
6개국 경제계는 공동 선언에 △교역·투자 확대 및 기업 간 협력 강화 △소비재 등 잠재력 높은 분야의 투자 다변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협력 기회 발굴 △핵심 광물 개발 및 정련·가공·소재 등 공급망 확대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플랜트와 인프라, 물류 분야 협력 확대 및 미래 인프라 분야 협력 발굴 등을 담았다.

최 회장은 "중요한 것은 오늘의 공동 선언이 선언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우리가 확인한 협력 의지가 실제 투자와 사업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기업들이 서로의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아시아에는 '화합이 있는 곳에 번영이 있다'는 말이 있다"며 "서로의 강점과 경험을 나누고 힘을 모은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큰 기회와 번영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park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