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핵심 장비 TC 본더 기술력·서비스 역량 인정
韓 기업 중 유일 수상…미국 현지법인 설립으로 고객 대응 강화
韓 기업 중 유일 수상…미국 현지법인 설립으로 고객 대응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한미반도체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에서 열린 '마이크론 서플라이어 데이 2026'에서 '최우수 서플라이어상(Outstanding Supplier Performance Award)'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마이크론은 매년 글로벌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과 기술혁신, 협업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에는 산자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글로벌 협력사들이 참석했다.
올해 수상 기업 가운데 한국 기업은 한미반도체가 유일하다. 미국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램리서치 등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지난해 HBM4 양산용 장비인 ‘TC 본더 4’를 출시한 데 이어 2027년에는 차세대 HBM 생산에 대응하는 ‘와이드 TC 본더’를 선보일 계획이다. HBM 장비와 관련해 현재까지 출원한 특허는 163건이다.
해외 고객사에 대한 현지 지원 체계도 확대하고 있다. 2016년 대만, 지난해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이달 미국 법인 ‘한미USA’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론의 미국 현지 생산시설에 대한 장비 유지보수와 기술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2년 연속 마이크론의 최우수 서플라이어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다”며 “첨단 기술과 최상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마이크론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다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h2@g-enews.com



















![[김대호 인물] 캐시우드의 무서운 베팅 "테슬라+스페이스X"](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6102109195202172906806b77b175209368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