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동양·삼성·현대증권,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 선정

공유
0

동양·삼성·현대증권,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 선정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동양·삼성·현대증권과 SC·기업은행이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국고채 전문딜러의 상반기 국고채 인수·시장조성 실적을 평가해 5개 기관을 상반기 우수 PD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종합1위를 차지한 최우수 PD는 동양증권(종합 1위, 증권사 1위), 증권사 2위는 삼성증권, 3위는 현대증권이었다. SC은행은 은행분야에서 1위, 기업은행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PD는 발행시장에서 국고채를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대신 유통시장에서 시장조성 의무를 수행하는 국고채 딜러로, 8월 현재 8개 증권사와 12개 은행 등 20개 기관이 PD로 지정돼있다.

재정부는 우수 PD에 대해 국고채 경쟁입찰 물량의 25%까지 비경쟁인수권한(차상위 5개 PD사 15% 또는 나머지 PD는 10%까지 부여)을 주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