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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 좋은 약차 (19)] 폐, 대장에 좋은 金차-오미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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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 좋은 약차 (19)] 폐, 대장에 좋은 金차-오미자차



오미자차



분포지 전국의 심산지역이나 산골짜기

생육상 낙엽관목

꽃이 피는 시기 6~7월

꽃색 붉은 빛이 도는 황백색

결실기 8~9월

다른 이름 오미자, 북오미자 등



오미자차

효능

폐를 보양하는 중요한 약대이다. 신장을 보양해 정(精)을 충만하게 한다. 당뇨병에 좋으며 입 마른 증세와 해소에 효과가 있다. 특히 겨울이면 원기가 부족한 사람일수록 기침이 오래가고, 가래도 별로 없는 마른 기침을 지속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오미자차를 묽게 달여 물처럼 마시면 기관지를 수렴시켜줘 기침을 가라앉게 한다. 또 식은땀도 사라지게 하고, 목소리가 잠가고 자주 쉬는 증상에도 효험이 있다.

주의: 신맛이 강하므로 과다하게 복용하면 기혈이 율체될 수 있다.

만드는 법

1.오미자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진다.

2.주전자에 물 2,000cc와 오미자 10g을 넣고 충분히 끊인 뒤 우려낸 다음체로 걸러낸다. 3.찻잔에 오미자차를 붓고 꿀이나 설탕을 곁들이거나 잣 2~3개를 띄어 마신다.

오미자는 신맛이 너무 강하므로 묽게 달이는 것이 좋다.

오미자-따뜻한 성질, 신맛



널리 알려진 낙엽만경으로서 6~7월에 꽃이 피고 붉은 빛이 약간 도는 황백색이다. 열매는 8~9월에 홍색으로 익으며 약용으로 쓰인다. 고르지 않은 구형을 이루며 바깥 면에는 주름이 있고 때때로 흰 가루가 묻어 있다. 약간 특이한 냄새가 나며 처음에는 시고 나중에는 떫고 쓴맛이 난다. 주로 지리산, 덕유산, 강원도에 많고 인제, 무주, 장수, 진안, 함양에서 많이 지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