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한다.
중원문화 으뜸 자랑, 나도 나름 가수다, 베스트 오브 스타킹, 최고의 장면을 잡아라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만들었다.
부대 행사로 무술 캐릭터 전시와 무술박물관 전시행사, 농산물 판매전, 충주무역상담회, 충북 향토음식경연대회 등도 열린다.
충주시 박광원 축제담당은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신설하는 등 무술축제가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도 유망축제로 지정한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유네스코와 문화체육관광부, 충북도 후원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