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 인민은행이 증시폭락으로 야기된 시중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개시장조작 방식으로 1500억 위안의 자금을 금융시장에 긴급 지원했다.
사실상의 증시 부양대책이다.
인민은행은 27일 이같은 내용의 자금지원 내용을 인민은행 홈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7일짜리 환매조건부채권(RP)을 경매를 통해 역으로 사들이는 방식이다.
인민은행은 26일에도 단기유동성조절기구(SLO)로 시중에 14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한 바 있다.
금리와 지준율 인하에 이어 이번에는 실탄을 공급한 것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