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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식 문화 기행-과테말라 편] '타코' 요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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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식 문화 기행-과테말라 편] '타코' 요리 레시피

[양향자의 세계 음식 문화 기행] 가장 높고 활발하게 진행 중인 화산, 가장 인상적인 마야 유적, 가장 비참한 지진,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의 그 어느 나라보다 큰 규모의 억압의 역사가 과테말라의 모습이다. 또르띠아나 타코 같은 일반적인 멕시코 요리도 발견할 수 있다.

과테말라의 음식 문화
멕시코처럼 신의 산물인 옥수수로 만든 전병인 '또르띠아'와 찜인 '따말레', 죽인 '아뚤레', 콩이 과테말라인의 주식이다. 보통 멕시코보다는 조금 두꺼운 전병인 또르띠아에 스테이크인 '바스떽(Bistec)'이나 닭튀김인 '뽀요오사도(Pollo Asado)' 또는 돼지고기 구이인 '츌레따 데 뿌에르꼬(Chuleta de Puerco)'를 얹고 아보카도, 양파, 토마토를 섞은 소스인 '과까몰레(Guacamole)'나 매운 고추 양념을 곁들여서 레몬을 뿌려 먹는다.

아침은 팬케익인 '빤케케(Panqueque)'나 곡물 시리얼과 커피로 간단하게 먹고, 주로 점심과 저녁을 많이 먹는 편이다. 후식으로는 달콤한 '따말레둘세(Tamale Dulce)'나 '아로즈 꼰 레제(Arroze con Leche 우유와 섞은 쌀죽)'또는 '파파야'처럼 튀긴 빵 등을 먹는다.

과테말라 요리 레시피

타코 / 사진=세계음식문화연구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타코 / 사진=세계음식문화연구원 제공

타코(Taco)

재료 △또띠아 1장 △양상추 △파프리카 △사우어크림 △토마토

고기양념 △쇠고기 △고추 △양파 △마늘 다진 것 △소금 △향신료(카얀 페이퍼, 커민)

살사소스 △토마토 △양파 △매운 고추(청양고추) △향신료(오레가노, 실란트로) △소금 약간 △토마토 △양파 △잘게 다져 향신료를 넣고 잘 섞은 고추

만들기


1. 또띠아를 노릇노릇하게 될 때까지 튀긴 후 꺼내 기름기를 빼고 식힌다.
2. 쇠고기는 잘게 다진 후 양념에 잠시 재웠다가 프라이팬에 한번 볶는다.
3. 1의 타코 위에 채 썬 양상추, 파프리카, 쇠고기 등을 넣고 살사소스를 얹어낸다.

세계 식문화 연구가 양향자

현)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현) 사단법인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회장
현) 양향자 푸드 & 코디아카데미 원장
현) 파티설렘 대표이사
현) 중국 상업직업관리대학 객원교수
현) 중국 청도 주점관리대학 객원교수
현) 중국 산동 여유대학 객원교수
현) 러시아 국립과학대학교 한식강좌 초빙교수
현) 농림수산식품부 알텐강사 위촉
전) 여주 농업기술센터 김치소믈리에 과정 운영
전) 농심레시피 자문위원
전) 남부대학교 푸드디자인과 교수
전) 신흥대학 호텔관광경영계열 호텔외식경영전공 교수
현) 연세대학교 외래교수
2012년 여성가족부 대한민국 여성계 대표 멘토 12인 선정
2012년 대전 세계조리사 대회 홍보대사 위촉
전주시 유네스코도시유치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