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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경주 지진 피해 문화재 복구 비용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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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경주 지진 피해 문화재 복구 비용 5000만원 기부

배우 박해진이 경주 지진 피해 문화재 복구 비용으로 23일  5000만원을 기부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박해진이 경주 지진 피해 문화재 복구 비용으로 23일 5000만원을 기부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한류스타 박해진(33)이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손상된 문화재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23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문화재 복구에 써달라며 대한적십사자 경북지사를 통해 5000만원을 쾌척했다.
소속사 측은 "경주에서 지진 피해가 발생하자마자 기부를 의논했다"며 "주요 문화재가 있는 곳에서 지진이 발생해 너무 안타까웠다"며 기부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사다리차 비용 등 문화재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써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류스타로 활약해 온 박해진은 올 봄 방송된 드라마 '치즈 인더 트랩'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맨투맨'을 준비 중에 있다. 연정훈, 채정안과 함께 출연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