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영 측 B1A4 성추행 논란, "경찰 조사 진행시 성실히 받겠다"…국민신문고 울려

공유
0

이세영 측 B1A4 성추행 논란, "경찰 조사 진행시 성실히 받겠다"…국민신문고 울려

개그우먼 이세영/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이세영/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27)이 B1A4 성추행을 하는 듯한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일 중앙일보는 마포경찰서 관계자의 말을 인용, B1A4 팬들이 국민신민고를 통해 이세영을 수사해 달라고 했고 마포경찰서가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세영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경찰서 쪽에서 아직 연락을 받은 게 없다. 조사가 진행된다면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세영은 tvN 성인 코미디 프로그램 'SNL 코리아8' 제작진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달 26일 공개한 'B1A4 캐스팅 비화' 동영상에서 B1A4 멤버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 한 명씩 돌아가며 사과했다. 죄송하다. 앞으로 주의하겠다"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SNL코리아 제작진도 두 차례에 걸쳐서 공식적인 사과문을 올렸고 "제작진의 책임이 크다"고 했으나 논란은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