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펀더멘탈을 재평가할 시기"라며 "에너지 부문 적자 축소와 소재 부문 흑자 확대로 중장기 어닝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기대가 낮았던 ESS와 편광판 부문 호조로 삼성SDI의 매출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외형 성장과 함께 SDC 지분법 이익도 3분기를 저점으로 가파르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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