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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케미칼, 美 세이프가드 우려에 급락…“발동시 실적 타격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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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케미칼, 美 세이프가드 우려에 급락…“발동시 실적 타격 불가피”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한화케미칼이 미국의 세이프가드 발동 우려에 급락세다.

세이프가드는 특정 품목의 수입 급증으로 해당 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봤을 때 관세를 부과하거나 수입량을 제한하는 조치다.
25일 오전 9시19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거래일대비 3600원(-10.11%) 내린 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수입산 태양광 전지가 미국 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고 만장일치로 판정했다. 이들은 오는 11월13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세이프가드 권고문을 제출할 예정이다.

윤성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화케미칼에 대해 미국이 태양광 전지에 세이프가드 발동 시 실적 타격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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