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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선발투수 장현식 과거 인터뷰서 "못할 때는 거의 유령처럼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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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선발투수 장현식 과거 인터뷰서 "못할 때는 거의 유령처럼 다닌다"

NC 다이노스 장현식 선수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 이미지 확대보기
NC 다이노스 장현식 선수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
[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NC 다이노스 장현식 선수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가운데 최근 그의 인터뷰가 이목을 끌고 있다.

장현식은 지난 27일 엔씨소프트와의 인터뷰에서 "잘할 때는 확실히 많이 알아봐 주시는데, 못하면 거의 유령처럼 다닌다"며 "계속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경기를 지켜보는 누리꾼들은 실시간으로 트위터 등 SNS에 글을 올리며 장현식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경기를 보던 누리꾼들은 Ganjang_**"장현식 흔들리나보당" Kmag*** "오늘은 롯데가 이길 가능성도 있어보이는데, 과연 어떨런지" clearest_*** "오늘 장현식 컨디션 괜찮은거 같긴 하네... 최소 4회만 던져줘 제발..." taeh***"진짜 장현식은 힘만더키우면 nc에이스가능하다" lown** "엔씨 선발이라면 장현식이에요" 라는 댓글들을 남기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장현식은 2차전에서 0-0으로 맞선 2회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는 정규리그 3위 롯데자이언츠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한 NC다이노스가 맞붙는다. 8일 열린 1차전은 NC 다이노스가 롯데자이언츠에 9-2로 승리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