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가구업체로 인해 중소업체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규제를 해야 한다는 명분이 크다. 얼마전 이케아는 고양점을 오픈하며 한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고 있다.
안 그래도 외국계 기업들 눈엣가시였다. 한국에서 돈 벌어 자국으로 모두 가지고 가는 통에 있어도 그만 없으면 더 좋은 곳들이 바로 이케아 같은 곳이다.
이케아는 실용적인 디자인에 값싼 가구를 공급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정작 불편하게 조립을 해야 한다. 그래서 불편함을 판다는 말까지 대놓고 했지만, 불편함을 팔면 좀 저렴해야 할 텐데, 그저 불편함만 팔아 고객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임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