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지도로 본 허경영 집 하늘궁…"주변에 모텔말고는 건물이 없네"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온갖 기행과 희귀한 말로 유명한 허경영 옛 대선후보의 강연장이 주목받고 있다. ‘하늘궁’으로 불리는 이곳은 경기 양주시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허경영은 이곳에서 한 달에 두어 차례씩 강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하늘궁의 모습을 궁금해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경기 양주시 일대에 위치한 이곳은 높은 건물은 아니지만 넓은 평수를 자랑한다. 구글 지도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가까운 곳에는 모텔 외 다른 건물은 거의 없다.

한편 하늘궁에 대해서는 지난 달 13일 TV조선이 보도한 바 있다. 당시 TV조선 탐사보도 프로그램 ‘세븐’은 이곳에서 지내는 허경영의 근황을 보여줬다. 매체는 동시에 혀경영의 재산문제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허경영은 해당 보도가 나간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예전이 모두 적중해 지지율이 급상승 하고 대통령 후보 1순위에 오르면 위기를 느낀 정치 세력들이 모함하고 탄압한다”는 글을 게재하며 맞섰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