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 매니저들의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이영자·전현무·송은이·김생민·양세형은 정규 편성이 된 것에 대한 기쁜 마음을 토크로 풀어냈다.
이영자는 “우리끼리도 얘기했잖아요 ‘너무 재미있다. 정규 편성됐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보신 분들이 더 정규 방송됐으면 좋겠다. 대단하더라고요 반응이”라며 뜨거웠던 주변 반응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영자의 31번째 매니저 송성호는 어색함에 카메라도 못 찾는 순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자신을 위해 방송 출연을 결심한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전현무는 “올해는 목표가 생겼어요.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이영자 씨를 대상으로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제가 대상을 시상해 드리고 싶어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4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시청률조사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은 전국 기준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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