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나도 엄마야' 8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경신은 제니에게 "부모님은 뭐하세요?"라고 물어본다.
한편, 윤지영은 일주일에 한 번 시댁에 가는 날과 고모부 지동만(정한헌 분)의 생일이 겹쳐 곤경에 처한다.
조영란(홍여진 분)은 딸 지영에게 "내일이 고모부 생신이야"라며 고모 윤기숙(정경순 분)네 집에 다녀가라고 전화를 건다. 이에 지영은 "내일 시댁에 가야 되는데…"라며 고민한다.
이후 신상혁이 "깔끔하게 해결했어요"라며 아내 윤지영에게 손가락 하트를 보내준다.
하지만 시동생 상혁의 전화를 받은 경신은 "고모부 생일?"이라며 어이없는 듯 비웃는다.
지동만 생일날 노미현(김은혜 분)은 케이크를 사들고 와서 지세영을 당황시킨다. 미현은 세영에게 말씀 드렸어? 안 들렸어?라며 결혼사실을 전했는지 묻는다. 그 모습을 본 미현의 앙숙 지봉규(정주원 분)는 뭐야 이거라며 비아냥거린다.
경신을 말을 듣고 지영을 괘씸하게 여긴 임여사는 전화로 지영에게 "너 뭐하는 애야"라고 호통 친다.
17년 전 경신은 어떻게 제니를 낳게 된 것인지, 또 제니는 생모인 최경신에게 부모에 대해 뭐라고 이야기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