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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임원인사…5G시대 대비 우수 인재·성과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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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임원인사…5G시대 대비 우수 인재·성과자 발탁

부사장 2명·전무 3명·상무 9명 승진
IPTV성과자·앱 개발자·NW기여자 등

LG유플러스가 28일 성과자와 5G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의 발탁인사를 실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가 28일 성과자와 5G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의 발탁인사를 실시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LG유플러스는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임원 인사는 다가오는 5G시대를 맞이해 신규사업, 상품 및 서비스, 네트워크 분야를 이끌 젊고 역량있는 임원을 발탁, 승진 및 신규 보임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젊고 우수한 인재 및 여성 인재를 확대 발탁한 것이 주목을 끌고 있다.

승진자 면면을 보면 ▲최택진 NW부문장 ▲황상인 CHO가 부사장에 승진한 것을 비롯, ▲임경훈 PS영업그룹장은 개인휴대폰 영업에 기여한 성과로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은 IPTV붐문에서 골프, 프로야구, U+라이브를 개발해 모바일앱으로 영업에 기여한 공로로 ▲권준혁 NW운영기술그룹장은 5G네트워크 구축과 준비에 기여하면서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상무 승진자의 경우 ▲홈미디어(IPTV) 분야에서 미디어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온 이건영 상무 ▲영유아 맞춤형 서비스 ‘아이들나라’ 등 홈상품 마케팅을 주도한 정혜윤 상무를 발탁했다. 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제안한 전경혜 상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AI플랫폼을 구축, 고도화하고 신기술 기반의 사업발굴을 적극적으로 주도한 배경훈 상무를 신규임원으로 선임했다. 이건영 상무는 74년생, 정혜윤 상무는 72년생, 전경혜 상무는 73년생, 배경훈 상무는 76년생이다.

LG유플러스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사업 및 기술 분야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각 사업의 책임과 기능의 완결성을 높여 사업분야별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 LG유플러스 임원인사 명단]

▲부사장 승진(2명)
최택진 NW부문장

황상인 CHO

▲전무 승진(3명)

임경훈 PS영업그룹장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권준혁 NW운영기술그룹장

▲상무 신규 선임(9명)

전경혜 CVM추진담당

이상헌 상품기획담당

고정만 서부영업담당

안형균 기업영업4담당

노성주 Core담당

정혜윤 홈/미디어마케팅담당

이건영 홈/미디어상품담당

배경훈 現 AI플랫폼담당

김건우 現 부동산/안전관리담당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