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글로벌 MMORPG 대작 '탈리온(TALION)'이 러시아 지역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게임빌은 러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 현지화 작업을 완료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해 현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골드, 루비, 각종 무기 등 게임 재화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빌과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탈리온’은 RvR(시스템에 의해 진영이 나뉘어진 유저들이 전투를 벌이는 게임 콘텐츠)에 특화된 대형 모바일 MMORPG로 우수한 그래픽과 더불어 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Full 3D 뷰, 독창적이고 디테일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하이 퀄리티 게임성이 특징이다.
유저 간 경쟁 구도가 뚜렷한 대규모 RvR ‘20:20 점령전’을 비롯해 '1:1 데스매치', '5:5 팀전투' 등 다양한 PvP(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를 대적하는 게임 콘텐츠)콘텐츠가 인기 요소로 꼽힌다. 무엇보다 게임빌 ‘탈리온’의 ‘원빌드 글로벌 국가별 순차 출시 전략’이 주효하면서 올해 전 세계 MMORPG 시장 개척을 예고하고 있다.
김인별 기자 dlsquf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