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서부발전・평택시・한국장애인부모회・평택복지재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발전은 초기 투자비와 경영자문, 평택시와 복지재단 등은 자활근로자 인건비 지원・사업 부지제공・직업훈련을 맡게 된다.
서부발전은 지난해에도 평택 발전소 사택에 부지를 제공해 장애인과 자활근로자를 위한 친환경 세차장 1호점을 개설, 사회적 일자리 11개를 만든 바 있다. 향후 2호, 3호 세차장도 개설하고 세차장 2층에 나눔카페도 만들 계획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일자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업모델을 깊이있게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