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기본계획’은 공공부문에 클라우드를 전면 도입, 3년 후에는 관련 시장을 10배 이상 확대한다는 내용의 정부 클라우드 전략이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지역 내 서비스 실증을 통해 규제 샌드박스 연계 및 관련 법·제도를 개선, 향후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광역지자체 컨소시엄은 오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NIPA 사업성과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포항·대구 한방·의료 분야 ▲부산 영유야 교육 분야 등 2개 지자체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서비스 출시가 목표라고 밝혔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 사업을 통해 광역지자체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활용가치를 높여 지역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 일자리를 찾는 인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