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인은 웹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컴퓨터 설치 프로그램으로 액티브X, 실행파일이 있다.
이번 워크숍은 민간 500대 웹사이트 중 금융권을 제외하고 플러그인이 남아있는 228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웹 표준 전환 방법 ▲실제 플러그인 개선 사례 ▲대체 솔루션 동향 등 플러그인 개선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웹사이트는 기본적으로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므로 다양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최상의 사용자 경험(UE)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웹사이트는 과도한 플러그인 사용으로 웹서비스 이용에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음에도 개선에는 관심이 부족”하다며 “플러그인 개선 필요성, 방법·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마련해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