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희망나눔 청년주거 지원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실시되는 사업이다. 주거비를 지원해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자기개발에 전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하는 MG새마을금고 재단의 설립 이념에 따라 올해는 지원대상자들이 지역별 자원봉사활동도 추진한다. 이는 지원대상자들이 사회에 대한 ‘재환원’을 통해 보람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자는 취지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이사장은 "가장 기본적인 주거라는 부분에 대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청년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재단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