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샤오미 이어 2위 차지…중국 비보와 리얼미 등 3·4위업체 약진
삼성전자가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 M시리즈의 호조에 4분기에 선두탈환이 기대된다.삼성전자는 3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샤오미에 이어 2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시스닷컴 등 해외 IT매체들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3분기 인도 스마트폰시장에서 20%를 차지해 26%를 차지한 샤오미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삼성전자의 인도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시기(23%)보다 조금 하락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인도시장용 스마트폰 갤럭시 M시리즈를 출시해 인도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4분기에 갤럭시 M시리즈의 호조로 선두탈환을 기대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