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는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JW홀딩스는 이번 협약으로 중기부와 25억 원을 조성했다. 이를 중심으로 Non-PVC수액 이물검사기, 자동 성형충전설비 등을 유망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설비를 JW당진생산단지 수액 생산라인에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판로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는 "국내에는 글로벌 기업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있는 중소·스타트업 기업이 많다"며 "수액 플랜트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