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신작 출시로 전년 동기비 17.9% ↑ 6199억원
2017년 4분기 이후 분기기준 최대 영업이익 기록
오는 14일 부산 지스타서 신작 4종 대거 선보여
2017년 4분기 이후 분기기준 최대 영업이익 기록
오는 14일 부산 지스타서 신작 4종 대거 선보여

3분기 매출의 경우 지난 2017년 1분기 이래 분기기준 최대치이며 영업이익은 2017년 4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3분기에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Kabam)', '리니지2 레볼루션',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등이 각각 10%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며 "또한 지난 2분기 출시작인 'BTS월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도 높은 성과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 비중은 직전 분기보다 4%P(포인트) 증가한 68%(4234억 원)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국가,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32%, 북미 28%, 일본 15%, 유럽 8%, 동남아 7% 순으로 나타났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