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제록스가 HP를 강제 흡수하겠다는 이른바 적대적 M&A를 선언했다.
제록스 존 비잔틴 CEO는 22일 HP 이사회에 편지를 보내 미국 동부 시간기준으로 25일 오후 5시 까지 자산실사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HP 주주과 직접 접촉하여 강제적으로 M&A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HP 이사회는 제록스의 인수제안을 거부한 바 있다. 월요일인 25일 오후 5시(동부 시간 기준)까지도 HP가 계속 실사를 거부하면 주주를 상대로 주식 매집에 나서겠다는 뜻으이다. 자발적으로 합병 제안을 수락하지 않으면 적대적 합병에 나서겠다는 최후의 통보인 셈이다.
제록스 존 비잔틴 CEO는 주당 22달러에 HP 주식을 사겠다는 인수 제안은 뉴욕증시의 목표 주가에 비춰보면 57%의 프리미엄을 준 것이고, 거래량을 가중한 HP 주식의 30거래일 평균 매매가 17달러에 29%의 프리미엄을 얹은 액수라면서 과소평가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