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가 9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종합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마트, 3위 카카오톡, 4위 KB국민은행, 5위 인천공항, 6위 롯데월드 어드벤처, 7위 신한카드, 8위 신라면, 9위 네이버, 10위 롯데하이마트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그랜저는 지난해 종합 44위에서 올해는 86위로 하락했고, 현대차 쏘나타는 90위를 나타냈다.
제네시스도 지난해 26위에서 올해 31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지엠(GM)의 베스트셀러인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해보다 12계단 하락한 92위로 밀려났고, 쌍용차의 주력 모델 티볼리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수입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는 77위로 지난해보다 18계단 상승, 2년 연속 BMW를 제치고 수입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따라 16계단 하락한 91위를 기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