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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에이랜드 미국 뉴욕 브룩클린점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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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에이랜드 미국 뉴욕 브룩클린점에 입점

- 트와이스 에디션 10종 및 인형, 리빙, 패션 등 베이직 굿즈 아이템 21종 판매


- 매장 내 포토존 마련, 선착순 구매자 대상 한정판 트와이스 스티커 제공

카카오프렌즈 에이랜드 미국 뉴욕 브룩클린점 입점  이미지. 사진=카카오프렌즈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프렌즈 에이랜드 미국 뉴욕 브룩클린점 입점 이미지. 사진=카카오프렌즈
카카오프렌즈가 전 세계 패션의 중심 뉴욕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카카오IX(대표 권승조)는 자사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를 미국 뉴욕 브룩클린에 있는 에이랜드 매장에 입점시켰다고 20일 밝혔다.
매장은 디자이너 편집숍 브랜드 '에이랜드 뉴욕 브룩클린점' 내에 입점해 있다. 카카오프렌즈는 이번 매장에서 주력 상품으로 트와이스 에디션 10종을 비롯해 인형, 리빙, 패션 등 베이직 굿즈 아이템 2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 내에는 방문 고객들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선착순으로 한정판 트와이스 스티커를 증정한다.

에이랜드는 2005년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신진 디자이너들의 특색 있는 뷰티, 패션, 리빙 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와 더불어 해외에도 많은 팬층을 보유한 글로벌 편집숍이다.

카카오프렌즈는 에이랜드 매장 내 별도 공간 형태로 입점하게 된다.

카카오IX 관계자는 “한국의 문화와 패션을 알고 싶어하는 해외 쇼퍼들의 필수 방문지인 에이랜드에서 카카오프렌즈의 K-캐릭터 파워를 알려 나갈 예정”이라며, “2020년에는 미국에 오프라인 정규매장 오픈을 통해 유통망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프렌즈는 지난 9월 미국 3대 백화점인 블루밍데일즈 4개 지점에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오픈했다. 또 KCON 2019 NY에 참가하는 등 미국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