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13일 전거래일 대비 0.84% 오른 6만원에 마감했다.
5거래일째 상승세다.
이날 상승세를 이끈 투자주체는 외국인이다.
외국인의 경우 C.L.S.A 94만9798주, 모건스탠리88만395주 사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주가에 탄력을 받고 있다.
8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59조 원과 영업이익 7조1000억 원을 잠정실적으로 발표했다. 이는 증권업계 추정치(컨센서스)인 6조5000억 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은 시장 기대보다 부진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추정치를 웃돌았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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