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에 따르면, 김학도 차관은 이날 도마큰시장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식 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 현장 판매활동에 동참해 온누리상품권 혜택과 구매 정보의 홍보 활동을 벌였다.
김 차관은 "올해 전통시장 지원예산을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470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 마케팅 활동으로 현재 종이 온누리상품권은 5%,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10% 나란히 특별판매 중이다.
특히, 종이 온누리상품권은 수협은행을 포함해 시중은행 15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 지참 후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10% 할인을 유지하고, 할인구매 한도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됐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과 간편결제 앱 9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