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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밀레니얼 세대, 발렌타인 데이에 X세대와 베이비붐세대보다 씀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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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밀레니얼 세대, 발렌타인 데이에 X세대와 베이비붐세대보다 씀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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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사랑의 날 발렌타인 데이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도 특별한 날이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임성훈 기자] 개인 자산 컨설팅업체인 뱅크레이트(Bankrate)에 따르면 24세에서 39세 사이의 밀레니얼 세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발렌타인 데이 씀씀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선물, 식사 및 엔터테인먼트 비용으로 평균 208달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발렌타인 데이의 최대 소비계층으로 꼽혔다.

반면, 40세에서 55세 사이의 X세대는 평균 160달러를 지출하고, 56세에서 74세 사이의 베이비 붐 세대는 101달러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발렌타인 데이 계획으로는 밀레니엄 세대의 75%가 발렌타인 축제에 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X세대는 69%, 베이비 붐 세대는 68%가 발렌타인 데이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사라 포스터(Sarah Foster) 뱅크레이트 연구원은 “밀레니얼 세대는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한다”며, 특히 이들 세대의 SNS를 통한 소통을 중요시하게 보며 발렌타인 데이 축제와의 상관관계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87%의 미국인들이 발렌타인 데이에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도 그럴까?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우리나라의 밀레니얼 세대도 거의 같은 패턴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3월 14일, 화이트 데이도 있다. 흔히 초콜릿과 사탕 업체들의 작위적 설정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3월 14일 전후로도 들썩이는 것은 사실이고, 그렇게 보면 우리나라의 발렌타인 데이는 미국의 그 날보다는 조금 덜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