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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두 번째 확진자…대구 출장 다녀온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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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두 번째 확진자…대구 출장 다녀온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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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초구 반포1동에 거주하는 J(34)씨다.

J씨는 10~21일 본인 차량으로 대구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21일 귀경길에 증상이 나타나 같은 날 오후 6시30분께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고 본인 차량으로 자택으로 귀가했다.

J씨는 현재 국가격리병상으로 지정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J씨의 서초구 내에서 이동한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