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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판매점 1794개나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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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판매점 1794개나 늘린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3일 올해 온라인복권 판매점 1794개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는 복권판매점 확대 계획에 따라 올해 신규로 모집하는 711개와 복권법 위반이나 건강상 이유 등으로 지난해 계약을 해지한 판매점 대체분 696개, 지난해 미개설분 387개를 합친 수치다.

복권위는 지난해 복권판매점을 7211개에서 9582개까지 확대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늘리고 있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서 정한 우선 계약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등이다.

복권위원회는 4월까지 최종 선정을 마무리하고 신규 판매점에 개설 기간을 6개월 이상 부여할 계획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