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3일 올해 온라인복권 판매점 1794개를 모집할 계획이다.
복권위는 지난해 복권판매점을 7211개에서 9582개까지 확대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늘리고 있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서 정한 우선 계약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등이다.
복권위원회는 4월까지 최종 선정을 마무리하고 신규 판매점에 개설 기간을 6개월 이상 부여할 계획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