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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와 생후 4개월 딸 등 일가족 모두 코로나 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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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와 생후 4개월 딸 등 일가족 모두 코로나 19 확진

코로나 19 선별진료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 19 선별진료실 사진-뉴시스


서울 동대문구는 생후 4주 신생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신생아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38세 성북구민 확진자 남성 A씨의 딸이다.

A씨 아내도 딸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일 확진됐다. 이후 그의 장인·장모가 구의 6·7번째 확진자로 판명된 데 이어 이날 딸과 아내까지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로써 동대문구에 주소지를 둔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알려진 전국 최연소는 지난 1일 경북 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생후 45일 신생아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