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은 어린이집부터 대학까지며 마크롱 대통령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며 재택근무 확대를 기업에 요청했다. 더불어 출근이 불가피한 보호자를 위해서 “탁아 서비스를 각지에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롱은 세계의 현상을 “과거 100년 래 최대의 공중 위생상 위기다”라고 강조하고 중증화 되기 쉬운 고령자나 지병이 있는 사람에 대해 “70세 이상인 사람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가능한 한 집에서 나가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한국시간 13일 현재 국내 감염자는 2,876명으로 중국, 이탈리아, 이란 한국 다음으로 많다. 프랑스는 사망자도 61명이나 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