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베트남중앙은행(SBV)의 캠페인에 대한 호응으로 15개 은행은 당과 정부가 주관하는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및 통제 프로그램에 1300억 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VIB는 600명의 고객을 지원해 약 2500억 동(약 125억 원)의 총미결재 대출의 금리를 0.5~1.5%를 인하시킨 지원 패키지를 구현한 최초의 은행이다.
부 총재는 “또 다른 많은 은행들과 함께 비현금 지불을 촉진하고 코로나 확산 기간 동안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개인 고객에게 온라인 거래를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VIB는 약 86개의 대기업을 포함해 코로나19의 영향을 받는 약 6500개의 기업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소기업 및 개인 고객이다.
한편, 이번에 참여한 은행들의 참여는 현지에서 고객과 사회에 적시에 책임있는 지원으로 간주되어 베트남이 전염병을 이기는 데에 큰 원동력이 된다는 평을 받았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