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26일 253개 선거구에서 906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쳐 3.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446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239명, 40대 149명, 30대 40명, 70대 19명, 20대 12명, 80대 1명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 후보자가 734명인데 반해 여성 후보자는 172명에 그쳤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별로 보면 경쟁률은 울산과 강원이 각각 4.3대1로 가장 높았다.
또 서울 3.7대1, 부산 3.3대1, 대구 4.2대1, 인천 3.6대1, 광주 4.1대1, 대전 3.1대1, 세종 4대1, 경기 3.4대1, 충북 3.6대1, 충남 2.9대1, 전북 3.4대1, 전남 3.5대1, 경북 3.6대1, 경남 3.7대1, 제주 3대1 등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