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은 다음달 전북 군산 나운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군산의 도심인 나운동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차병원과 동산시장이 있고, 롯데마트, CGV, 롯데시네마, 강천시장 등이 가깝다. 군산예술의전당과 군산시민문화회관, 군산문화원 등 문화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도보 5분 거리에 신풍초교가 있으며 나운초, 동원중, 군산남중, 군산상고 등 10여개의 학교가 반경 1.5㎞이내에 밀집해 있다. 수송동 학원가가 가깝고, 군산시립늘푸른도서관과 군산시립도서관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군산의 주요 간선도로인 대학로를 이용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쉽다.
금호산업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군산의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있고, 14년 만에 지역 내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수송동 810-5번지(롯데마트 군산점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