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트’는 체계적인 피트니스 커리큘럼에 AI 코칭을 접목한 홈트레이닝 앱으로 지난해 10월 출시 후 LG유플러스 5G 이용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됐다. 이후 시장 수요를 반영해 이용 대상을 통신 3사 이용자 층으로 넓혔다.
카카오VX 측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홈 트레이닝족)'이 늘어나면서 지난달 스마트홈트 앱 실행률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3월 기준 운동 프로그램 실행 수치는 지난 1월 대비 111%, 월 평균 이용자 수(MAU)는 지난 1월 대비 38% 증가했다.
카카오VX 관계자는 “’스마트홈트’의 편리한 기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 확장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홈트 프로그램과 전문 코칭을 통해 꾸준히 건강을 관리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