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1분기 등록 다단계 판매업자 중 더휴앤컴퍼니·아토즈생활건강·이앤네이처가 폐업했다"고 밝혔다.
신규 등록 다단계 판매업자는 뉴미래소·앱슬리·더올가·글로벌플랫폼솔루션·위업글로벌·휴먼네이처코리아다.
이 중 뉴미래소·앱슬리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나머지 4개사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 계약을 맺었다.
다단계 판매업자는 소비자 피해 보상 보장을 위해 공제 조합과 계약을 체결하거나, 소비자피해보상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지엘코리아(→글로벌리더코리아)·해피런(→더스마일)·제이케이글로비즈(→앱슬리)·셀링크코리아(→에스엘네트웍스)·이너네이처(→이너엔) 5개사는 상호를, 글로벌리더코리아·스템텍코리아·더모리·아이원·토모라이프·이롬플러스·굿모닝월드·웰메이드코엔·아셀월드인터내셔널 9개사는 주소를 변경했다.
앱슬리(옛 제이케이글로비즈)는 신규 등록 다단계 판매업자 명단과 상호 변경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1분기 말 현재 등록 다단계 판매업자는 138곳으로 작년 4분기보다 3곳 늘었다.
공정위는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매 분기마다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 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