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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입사원 경쟁률 22.1대 1…이공계열이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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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입사원 경쟁률 22.1대 1…이공계열이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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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람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6일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 118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21.1대1로 집계됐다.
당락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스펙 1위는 ‘전공’(36.4%)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자격증’(16.1%), 다음은 ‘기업체 인턴 경험’(14.4%), ‘대외활동 경험’(5.9%), ‘학력’(5.1%), ‘인턴 외 아르바이트 경험’(4.2%), ‘외국어 회화 능력’(4.2%), ‘학벌’(1.7%), ‘수상 경력’(0.8%), ‘학점’(0.8%) 순이었다.

이공계열이 42.5%로 가장 많았고 인문‧어학계열 18.6%, 상경계열 13.5%, 사회계열 9.7%, 예체능계열 9.6% 순으로 조사됐다.

자격증은 79.7%가 보유하고 있었으며, 평균 보유 개수는 2개였다.

또, 44.1%는 인턴 경험이 있었으며, 전체 합격자 중 인턴 경험 보유자 비율은 16.9%로 집계되었다.

토익 보유자의 평균 성적은 758점으로 지난해 하반기의 771점보다 13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