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메디톡신 ↑ 대웅제약 나보타 ↓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 원료 도용 전쟁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무역위원회(ITC)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한 것이 맞다다"고 판결했다.
대웅제약 '나보타'는 이 예비판정이 굳어질 경우 앞으로 10년간 미국 수입이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ITC의 마지막 최종 판결은 11월 초에 있다. 통상적으로 ITC가 판결 번복을 하지 않는 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예비판결 결과가 그대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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